2011년 8월 21일

응암동_린다네 분식



린다네 분식

중학교 남학생들이 즐비하다.
그 중 하나가 혹시나 하는 맘에
가게 안쪽으로 머리를 빼꼼히 내밀어 보지만
오늘도 린다는 보이지 않는다.

린다는 늘 코빼기도 보이지 않지만
린다네는 린다 때문에 장사가 잘된다.

"아 XX, 매워 매워. 물, 물, 아, 아 XX~"

"야, 나도 나도, 야 XX 그만 쳐먹고 나도,"

"아, 씨이이, 씨이이, 걘 왜 걔랑 사귀냐?"

"XX 몰라. 씨이이, 물 좀 더 따라봐."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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