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
학교주변 이백미터는 그린푸드존
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
정서저해식품 및 부정불량식품을
엄격히 법적으로 제한하고 있다.
아이들이 불쌍하다.
"어렸을 때 나의 괴팍함과 자부심, 그리고 모험심은 모두
불량식품의 영향 아래 있었다."
마크 트웨인의 말
완벽한 영양을 갖춘 밋밋하고 평범하며
달지도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것은
고작 건강 뿐이다.
2
제 맛을 모를 아이들
3
규정속도 따위는 모르느 스포츠카 안에 남녀는
문신을 했고 가죽옷과 핫팬츠,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
빅뱅의 신곡을 방류하면서
담배와 오징어를 씹으며 거리를 농락하고 사라진다.
결국 아이들이 동경하는 건 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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