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smetics FUNNY
2011년 8월 16일
장화신은 여자
장화신은 여자
비오는 날의 외출이다
부슬비가 내리는 금요일
여자는 탁 트인 상암 공원을
빨간 장화를 신고 산책한다.
비의 리듬이 좋고
공기가 상쾌하다.
미소가 한껏 얼굴에 번져 있다.
개가 그녀 뒤에서 질질 끌려간다.
비에 온 몸이 젖었다
이리저리 끌려 다닌다.
주인 아랑곳하지 않는다.
앞만 보며 경쾌하게 걸어간다.
댓글 2개:
채식여우
2011년 8월 18일 오전 5:43
불쌍한 개 ㅜ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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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lin
2011년 8월 18일 오전 7:08
덩치 큰 개도 아니고 호리호리한 치와와가 빗에 젖어 오돌오돌 떨고 있더라구. 우산에 장화까지 신은 주인이 얄미웠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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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쌍한 개 ㅜㅜ
답글삭제덩치 큰 개도 아니고 호리호리한 치와와가 빗에 젖어 오돌오돌 떨고 있더라구. 우산에 장화까지 신은 주인이 얄미웠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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